새하얀 고젠 소바는 메밀의 중심부인 ‘일번가루’만을 사용한 사치스러운 일품입니다. 방금 뽑은 면에 집착하여 면이 떨어지는 대로 문을 닫을 정도로 신선도를 소중히 합니다. 입구에는 치리멘 잡화와 야마나카 칠기가 진열되어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습니다. 명물인 텐자루 소바는 주문마다 튀기는 텐푸라의 고소함에, 지역 농가의 신선한 채소와 주인이 직접 채집한 산나물이 색을 더합니다. 소바의 단맛과 텐푸라의 감칠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여성 손님에게도 호평입니다. 또한 소바차·소바죽·소바 카린토의 무료 서비스도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환대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